"러, 北노동자를 학생으로 위장 고용…고액 '장학금'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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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北노동자를 학생으로 위장 고용…고액 '장학금'도 지급"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로 금지된 북한 노동자 고용을 위해 학생·연수생 비자를 발급하고 이들에게 비정상적으로 높은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편법을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단체는 "2023년부터 2025년 사이 70개가 넘는 러시아 기업이 교육 체계를 활용하여 북한 국적의 인력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난다"고 전했다.

단체가 검토한 은행 거래 자료에 따르면 이 대학은 2023년 10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최소 76개 러시아 기업으로부터 27억 루블(502억여 원) 이상을 지원받아 북한 국적자들에게 '장학금' 명목으로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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