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는 서툴렀던 첫사랑의 기억으로, 누군가에게는 가보지 못한 시대에 대한 기묘한 향수로 남은 영화 '첨밀밀'이 오늘, 마침내 우리 곁으로 다시 찾아왔다.
중국 텐진에서 홍콩으로 이주한 남녀의 10년에 걸친 엇갈린 운명과 재회를 그린 이 작품은 당대 홍콩의 시대상과 이주민들의 정체성 고민을 섬세하게 담아낸 수작으로 평가받으며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난다.
진가신 감독이 연출하고 장만옥과 여명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1986년 텐진에서 홍콩으로 갓 이주한 소군이 홍콩 생활에 능숙한 이요를 만나며 서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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