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장을 지낸 조병제 경남대학교 초빙석좌교수는 25일 경제 안보 측면에서 반도체, 방산, 조선, 원전 등 핵심 전략산업이 글로벌 공급망 내에서 '대체 불가능한 위치'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경제 안보 전략으로 "미국과는 상호 의존을 심화해 우리를 배제하는 비용을 높게 하고, 중국에 대한 취약성은 관리해 우리에 대한 압박의 효율을 낮추며, 글로벌 사우스(남반구 개발도상국)와 네트워크를 확대해 전략적 완충의 외연을 확충하는 것"을 제시했다.
김양희 대구대학교 경제금융통상학과 교수도 현재 국제 정세를 국가들이 공급망을 무기화하는 '보호주의 진영화' 시대로 규정하고, 한국이 '경제 책략'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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