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일본은행 전 총재 "디플레 끝나…정책 금리 인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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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일본은행 전 총재 "디플레 끝나…정책 금리 인상해야"

아베 신조 정부 때 일본 중앙은행 총재로 임명돼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에 앞장선 구로다 하루히코 전 일본은행 총재가 "디플레이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일본 경제는 1%대 성장에 2∼3%의 물가 상승, 그리고 실업률은 매우 낮다"며 "이런 상황이 바뀌지 않도록 정책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달러화 중심의 현 국제통화 체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10∼20년간은 기축통화가 달러화 그대로일 것"이라며 "유일하게 현 상황을 바꿀 가능성이 있는 것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라고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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