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공시 의무화 대상 58개사 주요국 대비 현저히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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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시 의무화 대상 58개사 주요국 대비 현저히 낮아"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ESG 공시 로드맵 초안을 둘러싸고 각계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졌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총장은 한국의 공시 의무화 초기 대상이 58개사에 불과해 유럽연합(EU) 1만1700개사, 호주 700개사, 일본 172개사 등 주요국과 비교해도 지나치게 적다고 비판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강택신 기업법제팀장은 “거래소 공시라도 투자자가 허위·부정확한 정보를 이유로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가능성은 열려 있어 기업의 법적 리스크가 예상보다 크게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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