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무인기(드론)나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등으로 대표되는 '저고도 경제'(Low-Altitude Economy)를 국가 차원의 신흥 산업으로 전략 육성 중인 가운데, 남부 광둥성에 대규모 자유 비행 시험장이 개설됐다고 현지 매체가 23일 전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첫 '육상-공중 일체형' 국가급 시험 기지인 '남방 시험장'이 지난 20일 광둥성 샤오관시에 개장했다.
관련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은 "시험장이 승인받은 공역 안에서는 1천200m 이하 고도로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다"며 "다른 외부 비행기가 이 공역에 진입하려면 남방 시험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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