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고려아연, '한 지붕 두 가족' 체제 되나…영풍·MBK 측 이사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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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고려아연, '한 지붕 두 가족' 체제 되나…영풍·MBK 측 이사 늘어날 듯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이사회 장악과 수성을 놓고 정면충돌한다.

5% 이상의 지분을 가진 국민연금이 손을 떼면서, 최 회장 측은 우호지분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24일 주총은 경영권 분쟁의 끝이 아닌, 더 치열하고 복잡한 '2라운드'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이사회 재편 결과에 따라 고려아연의 지배구조는 물론, 국내 대기업과 사모펀드 간의 경영권 분쟁 판도 자체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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