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을 추진해온 대만 민주진보당(민진당) 정부가 AI 전력 수요 등에 원자력발전소 재가동 절차에 들어갔다.
22일 대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라이칭더 총통은 전날 대만 기업인단체 '반석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제2, 제3핵발전소가 재가동 조건을 갖췄고, 대만전력회사가 재가동 절차 준비에 들어갔다"며 "대략 이달 말이면 재가동 계획이 원자력안전위원회으로 이송돼 심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임자인 차이잉원 전 총통은 2025년까지 대만 내 모든 원전의 원자로 6기를 폐쇄하고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계획을 공표한 바 있는데, 인공지능(AI) 전력 수요가 급증한 데다 라이 총통 취임 이후 중국의 압박이 더 커지면서 대만 내에선 에너지 안보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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