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유도 황제’ 박종학 청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난 2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박종학 교수는 1981년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71kg급에서 한국 유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고인은 모교인 청주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대만 유도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맡아 대만 유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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