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정차 명령에 불응하고 난폭운전을 한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 6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량이 중앙선을 넘고 이상하다"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정차 요구에도 이를 무시하고 인근 포구까지 10㎞ 가량을 달아나면서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검거 당시 술 냄새가 나 음주측정을 하려고 했으나 A씨가 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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