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국가 지도자들이 이란 전쟁으로 중동 지역 석유·가스 시설이 큰 피해를 보자 이 지역 에너지 시설 공격에 대한 모라토리엄(일시중지)을 19일(현지시간) 촉구했다.
EU 정상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담 후 이날 채택한 결론에서 "유럽 이사회는 모든 당사국이 긴장 완화, 최대한의 자제, 민간인과 민간 시설 보호, 국제법의 완전한 준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원국 일부가 조건이 충족되는 대로 호르무즈 해협 항해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역내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내용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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