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시의 '이사 요청'에 노숙인 대부분이 '보금자리'를 떠났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시립 노숙인 복지시설인 브릿지종합센터와 함께 '거리 상담'에 나서 광화문의 노숙인들에게 공연 당일 안전사고 우려가 있으니 다른 장소로 이동해달라고 안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연 당일 밀집된 인파로 인해 노숙인들이 발에 치이는 등 안전사고를 당할 우려가 있어 거처를 옮겨달라고 요청했다"며 "노숙인들을 강제로 옮길 수는 없기 때문에 지금 상황을 충분히 공감하신 분들이 스스로 옮겨가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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