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지하수 증산 '부동의'로 공수원칙 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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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지하수 증산 '부동의'로 공수원칙 증명을"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두고 19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의회는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부동의'로 공수원칙의 엄중함을 증명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반복되는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증산 신청과 연장 허가 논란은 제주의 지하수 관리 원칙이 기업의 경제적 논리 앞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이제 제주도의회는 관행적인 조건부 동의라는 면죄부를 버리고, 부동의 결정을 통해 지하수 주권을 선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동의안과 취수 기간 연장 동의안은 지방선거가 끝나는 6월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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