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단종 신드롬’엔 전미도가 있었다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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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단종 신드롬’엔 전미도가 있었다 [줌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에서 배우 박지훈이 불러일으킨 ‘단종 신드롬’이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그 뜨거운 열기 뒤에는 극의 감정적 중심을 잡아준 배우 전미도가 있었다.

작품의 폭발적인 흥행에는 단종을 연기한 박지훈의 섬세한 열연이 큰 역할을 했지만, 그 서사를 더욱 깊고 애틋하게 만든 인물은 전미도가 연기한 궁녀 매화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전미도가 연기한 매화는 서사를 전면에서 이끄는 인물은 아니지만, 감정의 결을 채우고 이야기의 온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며 “특히 전미도는 단종을 바라보는 시선에 담긴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그의 연기가 있었기에 관객들이 단종의 고통을 더욱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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