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글루티드·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늘 뿐 아니라 심근경색·뇌졸중·사망 위험 감소 효과도 빠르게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 지야드 알-알리 박사팀은 19일 의학 학술지 BMJ 메디신(BMJ Medicine)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 33만여 명을 대상으로 GLP-1 약물 치료 지속 여부와 심혈관 질환 위험 간 관계를 분석한 결과, 치료를 중단하면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이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GLP-1 약물 사용을 1년 또는 2년간 중단하고 재개하지 않을 경우, 지속적인 치료군과 비교해 심혈관 사건 위험이 각각 14%, 22% 증가해 치료로 얻은 이점이 대부분 사라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