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시간) 통화정책 결정 회의체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으로 미국의 성장 둔화 및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동시에 커짐에 따라 향후 경제 여건 변화 추이를 좀 더 기다리며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다수 위원 견해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FOMC 결정에 앞서 시장은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과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 3.50∼3.75%로 동결할 것을 기정사실로 예상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을 향한 금리 인하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9월 취임한 마이런 이사는 매 회의에서 금리 인하 폭을 높여야 한다고 반대 의견을 고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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