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연기 덕분?… "시진핑, '우방 폭격' 트럼프 환대 곤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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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연기 덕분?… "시진핑, '우방 폭격' 트럼프 환대 곤란 피해"

중동 전쟁의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 연기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미중 관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18일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방중이 연기되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기 우방(이란)에 폭격을 퍼붓고 있는 미국 대통령을 극진히 환대하는 곤란한 상황을 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트럼프의 방중은 새로운 무역 합의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고전하는 중국 경제에도 이익이 될 수 있다는 면에서 중국 정부의 우선순위이기도 하다"며 "이런 지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중 연기 요청은 중국 측에 좌절감과 안도감을 동시에 가져다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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