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안 한국야구③] 몇 년째 류현진·김광현·양현종인가…선발 육성 못 하는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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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한국야구③] 몇 년째 류현진·김광현·양현종인가…선발 육성 못 하는 리그

이에 따라 국내 투수들이 경쟁할 수 있는 선발 자리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A 구단 운영팀장은 "대부분 외국인 투수 의존도가 높다.작년 코디 폰세(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활약한 한화 이글스처럼 특정 선수가 잘해주면 팀 성적이 크게 향상한다"며 "국내 선발이 5선발까지 확실히 자리 잡은 구단은 없다.시간을 두고 유망주를 육성해야 하는데, 구위가 좋으면 불펜으로 먼저 활용하다 보니 선발로 키우기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

B 구단 관계자는 "고영표(KT 위즈)나 류현진(한화)처럼 베테랑 선발 자원을 보유한 구단이라면 다른 선수가 사실상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데 이런 환경에서 선발 육성이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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