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하고 그를 도와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30대 친모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시흥경찰서는 18일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시신 유기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B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초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방임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이날 오전 C양의 사망 정황에 대한 추가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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