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가'의 분열…美 대테러 수장 "이란전쟁 지지 못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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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가'의 분열…美 대테러 수장 "이란전쟁 지지 못해" 사퇴

켄트 국장은 "나는 양심상 이란에서 진행 중인 전쟁을 지지할 수 없다"며 "이란은 우리나라에 즉각적 위협이 되지 않았으며, 이 전쟁은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미국 내 강력한 로비 압박 때문에 시작된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집권 1기 때 당신은 우리를 끝나지 않는 전쟁에 끌어들이지 않고 군사력을 결정적으로 적용할 줄 알았다"며 "이 행정부 초기에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와 미국 언론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미국 우선주의를 훼손하고 이란과의 전쟁을 조장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비판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켄트 국장이 평범한 전쟁 반대론자가 아니라 그동안 노골적인 친(親)트럼프 행보를 보여온 인물이라면서 트럼프 지지층인 '마가'(MAGA)에 새로운 균열이 생기는 양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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