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국 법원이 횡령·사기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안젤로 베추 전 국무장관 사건을 파기환송했다고 AFP·AP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추 전 장관은 2023년 영국 런던의 고급 부동산 매매 비리 사건에 연루돼 바티칸 법원 1심에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횡령 의혹이 불거진 뒤 2020년 바티칸 행정직에서 해임됐고 추기경 권리도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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