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외교대표 "미·이란 체면 살리는 종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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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외교대표 "미·이란 체면 살리는 종전 방안 논의"

칼라스 대표는 이날 로이터통신에 "EU는 이 전쟁을 진정으로 멈추기 위해 당사자들을 모으는 데 외교적으로 도울 의사가 있다"며 "이란과 이스라엘, 미국 모두 체면을 지키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지 걸프국, 요르단, 이집트 등 지역 국가들과 논의해 왔다"고 말했다.

EU 회원국들은 전날 외교장관 회의에서 트럼프의 파병 요구와 함께 회원국 해군력으로 상선을 보호하는 아스피데스(Aspides·방패) 임무의 작전구역을 현재 홍해에서 호르무즈 해협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유럽 국가들은 대체로 미국과 이스라엘이 사전 논의 없이 전쟁을 시작한 데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역시 본질적으로 방어 동맹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의 파병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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