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요구한 호르무즈 해협 함정 파병과 관련해 조현 외교부 장관은 답변하기 곤란하다고 밝힌 데 반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공식 요청이 없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함정 파병 요구와 관련해 "공식 요청을 받은 바가 없다"며 "SNS에 메시지를 남긴 건 공식 요청이라고 판단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두 장관의 답변에 비춰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함정 파병을 요청했지만, 미측에서 구체적인 요청사항을 우리 측에 전달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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