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의혹' 최문순 재판…엇갈린 증언 속 공방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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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의혹' 최문순 재판…엇갈린 증언 속 공방 지속

춘천 레고랜드 조성 사업과 관련한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의 재판에서 10여년 전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증인들의 진술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시 의사결정 과정을 둘러싼 '기억'과 '기록'이 엇갈리며 유죄 또는 무죄를 입증할 결정적인 진술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는 최 전 지사가 레고랜드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내에서 정책적인 결단을 내렸다는 점은 시인하면서도 도가 2024년 11월 채무보증 규모를 210억원에서 2천50억원으로 늘린 이유 등에 대해서는 최 전 지사 측과 다른 해석을 내놨다.

최 전 지사는 2014년 도의회 의결을 얻지 않고 채무보증 규모를 210억원에서 2천50억원으로 늘리는 등의 과정에서 도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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