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를 둘러싼 미중 갈등 속에 파나마 당국이 홍콩기업의 파나마 운하 항만 운영권을 무효화하자 중국이 파나마 국적 선박에 대한 입항검사를 강화해 다수 선박을 억류하는 등 압박을 계속하고 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파나마에 압박을 가하기 위한 조치로 중국 항구에 입항하는 파나마 선박에 대한 항만국통제(Port State Control)를 강화했다.
SCMP는 소식통과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항만국통제 기준을 감독하는 해사기구인 '도쿄 MOU'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9일 중국 교통운수국이 파나마 항만 분쟁과 관련된 글로벌 해운사 두 곳을 소환한 이후 일주일 동안 파나마 선박 28척이 중국 항구에 억류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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