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을 이유로 이달 말로 예정됐던 중국 방문 및 정상회담 일정을 한 달가량 연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한 달 정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이란과의 전쟁 상황을 관리하고자 자신이 계속 미국에 남아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날(16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이 중국 측에 걸프 지역에서의 협력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거나, 무역 갈등 때문에 정상회담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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