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를 두고 "배 만드는 사업자에게 특혜, 부정과 비리가 있다는 문제 제기로부터 (감사가) 시작됐는데, 이런 의혹이 말끔하게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감사원 감사 결과, 한강버스 '선박 건조 업체 선정 특혜 의혹'은 '위법·부당 없음'으로 명백하게 확인됐다"며 "민주당은 더 이상 감사 수단을 정치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전날 한강버스의 선박들이 시가 발표한 기준 속도를 충족하지 못해 예정된 운항 소요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는 내용의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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