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미중회담 노쇼’ 승부수…시진핑에 “호르무즈 분담금 안 내면 회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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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중회담 노쇼’ 승부수…시진핑에 “호르무즈 분담금 안 내면 회담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전격 연기하며 외교·안보 지형에 파란을 예고했다.

표면적으로는 이란과의 전쟁 상황에 따른 ‘통수권자의 본토 사수’를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실질적으로는 호르무즈 해협 호위 작전에 중국을 강제로 끌어들여 안보 비용을 분담시키고 무역 협상의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하려는 고도의 셈법이라는 분석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실무진에게 중국이 호르무즈 호위 작전에 응하지 않을 경우 회담을 연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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