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주요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은 사실을 보고했지만,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의도적으로 회피했다는 취지로 법정에서 증언했다.
홍 전 차장은 앞서 국회와 헌법재판소,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 등지에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싹 다 잡아들이라'는 지시를 받고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으로부터 주요 정치인 체포 명단을 받아적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
홍 전 차장은 비상계엄 선포 후인 2024년 12월 3일 오후 11시 30분께 조 전 원장 주재로 국정원 정무직 회의가 열렸고, 이후 조 전 원장을 독대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이와 같은 지시를 받았다고 보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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