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이수교 교수와 고려대 의대 통일한국보건의학연구소 소속 정수민 교수 연구팀이 응급실 환자와 의료진의 대화를 학습해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인공지능(이하 AI) 모델을 개발했다.
그동안 ClinicalBERT와 같이 의료 분야에 특화된 AI 모델을 활용한 중증도 분류 연구도 진행돼 왔으나 기존 모델들은 실제 응급실 대화가 아닌 요약된 임상 시나리오나 구조화된 환자 사례를 기반으로 학습된 경우가 많아 실제 임상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팀은 실제 응급실 의료진과 환자의 대화를 기반으로 중증도를 판단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그 성능을 검증해 왔는데, 연구에는 국내 3개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수집된 총 5천244건의 임상 대화 데이터가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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