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치료를 전문으로 해온 임상심리학자 이저벨 몰리는 신간 '그건 가스라이팅이 아니다'(글항아리)에서 과거 치료실 안에 머물던 심리학 용어가 일상 대화 속으로 거침없이 흘러들어와 어떻게 '무기화'되고 있는지 파헤친다.
커플들이 자신 앞에서 심리학 용어를 들이대며 서로를 공격하거나 상대를 특정 장애로 몰아가면서 저자에게 맞는지 확인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나타났다.
문제는 자신과 타인의 평범한 감정적 문제나 관계의 어려움을 병리적인 것과 혼동하며 실제 관계 속에서 심리학 용어로 상대를 진단하고 단정 짓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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