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이 만료된 한국 야구대표팀 사령탑인 류지현 감독이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소감을 밝히면서 "투수 육성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시기"라고 자평하면서도 '숙제'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묻는 말엔 "그런 것들을 말할 시점이 아니"라고 했다.
또 "호주전이 저도 감격스러워서 눈물도 흘렸고, 인생 경기였다고도 말했다"며 "그런 결과가 그냥 이뤄진 것은 아니고, 모두가 힘을 모아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지난해 1월부터 자신이 지휘한 한국 야구대표팀을 총평했다.
류 감독은 "그러나 2라운드 도미니카공화국전은 저희가 준비한 것에 비해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한국 야구계가 전체적으로 투수 육성 등 숙제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시기"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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