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폭등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실제로 봉쇄할 가능성을 과소평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14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사전에 보고받았으나 이란 공격을 승인했다.
지난해 6월 이스라엘과 이란 간 ‘12일 전쟁’ 기간 미국이 이란의 주요 핵 시설 공습에 대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실제로 봉쇄하지 않았다는 점도 트럼프 행정부의 오판에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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