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에 잇따라 반대 성명..."헌법과 정면으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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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에 잇따라 반대 성명..."헌법과 정면으로 배치"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군함을 파견해달라고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민주노총도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해상 안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으로 포장된 미국의 전쟁 확대 전략에 편입되는 길"이라며 "국군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절대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정부에 "미국의 침략전쟁 중단과 한국 정부의 파병 거부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시민평화포럼도 "청해부대 이동은 검토 대상이 될 수 없다"라며 "아덴만 이외의 분쟁지역 파견, 특히 미군 등과의 연합작전 수행을 위한 호르무즈 해협 파견은 국회가 동의한 임무범위를 벗어난다"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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