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3회말 3점 홈런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은 가운데 미국 현지 중계진도 감탄을 쏟아냈다.
1회말 일본의 선두타자로 등장한 월드스타 오타니가 베네수엘라 선발 수아레스의 126.8km/h 4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동점 솔로포로 응수한 것이다.
이후 1사 2, 3루 상황에서 부상당한 스즈키 세이야를 대신해 타석에 나선 모리시타 쇼타가 수아레스의 5구 131.5km/h짜리 체인지업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일본에 5-2 리드를 안겨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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