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미국 석유 업체들이 올해 600억달러(약 89조 9400억원) 이상에 달하는 ‘뜻밖의 횡재’를 얻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이란 전쟁은 중동에서의 사업 비중이 제한적인 미국 셰일 기업들에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나 세계적인 대형 석유 기업들의 상황은 훨씬 복잡하다고 FT는 짚었다.
리스타드의 토머스 라일스는 “해협 봉쇄는 중동 국영 석유 기업들에 타격을 줄 것이며, 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이라크와 사우디-쿠웨이트 중립지대에서 생산되는 업스트림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서방 메이저 석유 기업들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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