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문화산업예술학과 교수는 15일 "올해는 1996년 1세대 대표 아이돌 H.O.T.가 데뷔한 지 30년이 되는 해인데,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의 컴백으로 대한민국 서울이 세계 음악의 중심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순간을 맞게 됐다"며 "과거에는 우리 콘텐츠가 외국에 수출될 때 언어 혹은 문화의 차이로 그 가치가 깎여서 전달된다는 '문화적 할인'(디스카운트) 이론이 통용됐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다음 날인 오는 21일 오후 8시 대중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복귀 공연을 연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광화문은 한국의 간판 랜드마크이자, 우리의 문화를 담아낼 수 있는 대표 공간"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국 특유의 색깔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을 힙(hip)하다고 인식하는 시대가 됐다.이번 공연에서 전통 요소와 시너지를 냄으로써 (신보 외에) 우리 전통문화도 효과적으로 조명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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