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폭등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 제품에 대한 제재를 일부 완화한 미국의 조치를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메르츠 총리는 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유를 막론하고, 제재를 지금 완화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그 조치가 그릇된 행동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메르츠 총리와 동반 회견에 나선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도 러시아 원유에 대한 제재를 완화한 데 대해 "매우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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