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권위 있는 현대 미술 축제인 베네치아 비엔날레가 러시아 초청을 강행한다면 예산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유럽연합(EU)이 경고했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 EU 법률 전문가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예단할 수 없다면서도 올해 행사에 러시아의 참여를 허용한 주최 측의 결정은 유럽의 가치와 윤리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베네치아 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지난주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개방적인 기관으로, 문화와 예술에서 어떤 행태의 배제 또는 검열도 거부한다"며 오는 5월9일 개막하는 행사에 러시아의 참여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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