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방중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홍콩의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의 석방을 요청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가 "외부 세력이 홍콩 사법과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13일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 방중 기간 지미 라이 석방을 요구하면서 대(對)중국 제재 완화를 제안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한 논평 요청에 "홍콩 정부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범죄 행위를 법에 따라 처벌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미 라이 석방을 요구할 수 있으며, 석방이 실현될 경우 트럼프 1기 행정부가 중국의 홍콩 시위 탄압을 이유로 부과했던 제재를 일부 완화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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