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자해나 자살시도 과거력이 있는 고위험군 관리만으로는 청소년 자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자살 청소년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심리부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교수는 자살 시도자와 사망자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자살 시도자 위주의 고위험군 관리 대책으로는 청소년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 자살 사망군의 70∼80%는 첫 번째 시도로 사망한다"며 "이들 중 생전에 자해·자살 시도를 한 경우는 20% 미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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