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배우 이재룡(62)씨를 입건한 경찰이 이씨가 사고 직후 술자리에 참석해 '술타기 수법'을 시도한 정황을 포착하고 그에게 음주측정방해 혐의도 적용했다.
경찰은 이씨가 사고를 내고 음주 수치 특정을 피하려 도주한 다음 술을 더 마셔 사고 당시 정확한 음주 수치를 파악하기 어렵게 하는 이른바 술타기 수법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음주 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술이나 의약품 등을 사용하면 1년 이상 5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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