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가 제주4·3 당시 강경 진압을 지휘한 고(故)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을 취소하기로 내부 결정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13일 제주도청에서 오영훈 제주지사와 만나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월 26일자로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결정을 취소하고 보훈심사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말했다.
권 장관의 발언은 국가보훈부 차원에선 박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을 취소하기로 이미 내부 결정했지만, 최종 취소를 위해선 보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절차 이행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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