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당국자들이 이란의 현 정권이 가까운 미래에 붕괴할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 역시 11일 이스라엘 영자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인터뷰에서 군사 행동만으로는 이란 정권을 전복시킬 수 없다며, 이는 이란인 스스로가 해야 할 일이지만 전쟁이 끝나기 전 이런 일이 일어날 공산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측은 이란을 상대로 좀 더 오래 전쟁을 계속하기를 희망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국내 여론의 압박 탓에 전쟁을 갑자기 끝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WSJ 취재에 응한 한 익명 취재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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