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효율적인 입양"이 언제나 아동의 이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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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효율적인 입양"이 언제나 아동의 이익일까?

그러나 한국의 입양 역사와 입양인의 증언을 돌아보면, "빠르고 효율적인 입양"이 언제나 아동의 이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입양 논의에서 자주 간과되는 사실은, 아동이 기다리는 시간과 예비입양부모가 기다리는 시간은 같은 시간이 아니라는 점이다.

예비입양부모는 신청 이후 승인과 매칭을 기다릴 수 있지만, 아동의 대기 시간은 보호체계에 들어온 이후 실제로 가정에 배치되기까지의 기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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