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은 11일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에 대한 입법 공청회가 열린 국회를 찾아 "여야가 함께 추진하는 법안인 만큼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공청회 초반 발언 기회를 얻어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정쟁 요소도 없고 새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부합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박 시장은 발언 후 회의장을 나선 뒤 취재진을 만나 "그동안 2년간 정부 협의를 거쳤는데도 법안의 발목을 잡는 것은 부산 시민 160만명이 서명한 법안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330만 부산 시민의 열망이 담겼고 해양 수도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이 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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