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흰옷을 입고 푸른 소를 탄 채 구담봉의 좁은 협곡 사이를 칡덩굴로 연결해 나무 비학을 타고 다녔다는 이야기는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마치 신선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묘한 기분을 선사한다.
구담봉 맞은편 장회나루 근처에는 퇴계 이황을 평생 그리워했던 기녀 두향의 묘가 자리하고 있어, 절경 속에 숨은 애틋한 사연이 잔잔한 물결과 함께 흐른다.
특히 단양 군수로 재임했던 이황은 단양의 여러 명소 중에서도 "구담의 경치가 가장 낫다"라고 손꼽으며 이곳을 수시로 찾을 만큼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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