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이란에 미국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의혹을 러시아 지도부가 부인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스티브 위트코프 대통령 특사.(사진=AFP) 위트코프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러시아 측은 이란과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이란에 미국의 정보를 넘기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러시아 간 새로운 갈등을 낳을 수 있는 의혹 제기에 예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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