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유대인 단체 "유대인 시설 보호에 군 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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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유대인 단체 "유대인 시설 보호에 군 배치해야"

9일(현지시간) 유대교 회당(시나고그)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로 불안감이 고조된 벨기에의 유대인 시설을 군대를 동원해 지켜야 한다고 유대인 사회가 촉구했다.

현지 일간 브뤼셀타임스에 따르면 벨기에 유대인단체협의회(CCOJB)의 이브 오신스키 회장은 공영 RTBF방송 라디오 '라 프레미에르'에 출연해 경찰의 보호가 충분치 않다면 벨기에 내 유대인 관련 시설과 기관을 지키기 위해 군인을 배치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오신스키 회장은 군 배치 방안을 현실화하려면 연방 정부의 내부의 정치적 교착을 해소해야 한다며 군을 유대인 보호보다는 교도소 과밀 문제 해결을 위해 배치할 것을 주장하는 플랑드르 기독민주당을 에둘러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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