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승에서 옥사나 마스터스(미국)의 뒤를 이어 3분10초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km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을 따냈던 김윤지는 이날 크로스컨트리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일찌감치 아냐 비커(독일)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으나, 마지막 오르막 구간에서 마스터스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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